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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 신세로 전락해버린 한국 선수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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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던 김민재의 시장가치가 유럽 진출 뒤 처음으로 떨어졌다. 마침 김민재가 소속팀인 독일 바이에른 뮌헨 주전 입지에서 다소 밀린 터라 그의 하향곡선이 계속 이어질지 주목된다. 김민재는 지난해 12월 6000만 유로(877억원)에서 이번엔 5500만 유로(804억원)로 500만 유로 떨어졌다. 김민재는 지난 2021년 중국 베이징 궈안에서 튀르키예 명문 페네르바체로 이적하면서 유럽 무대를 밟았다. 당시 매체가 매긴 그의 시장가치는 650만 유로에 불과했다. 김민재는 지난해 7월 나폴리를 떠나 독일 최고 명문 바이에른 뮌헨에 둥지를 틀었다. 당시 분데스리가 뮌헨이 그의 이적료로 지불한 금액이 5000만 유로로 알려졌으나 트란스퍼마르크트는 이적하기 직전 6000만 유로의 몸값을 매겼다. 지난해 12월에도 변함 없이 6000만 유로를 유지했으나 3개월 만에 처음으로 시장가치가 내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