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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오(maxstar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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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이강인의 재회를 바라보는 일본 입장
2024-03-13
조회수 : 504

손흥민(토트넘)과 이강인(PSG)이 대표팀에서 다시 만났다. 전 세계 축구계를 떠들썩하게 만든 '탁구 사태'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일본 언론도 큰 관심을 나타냈다. 한국은 21일과 26일 태국과 홈 앤드 어웨이 승부를 펼친다. 대한민국 A대표팀은 황선홍 올림픽대표팀 감독을 임시 사령탑으로 앉혀 두 경기를 소화한다. 황선홍 임시 감독은 손흥민과 이강인을 모두 뽑았다고 밝혔다. 최대 관심사는 이강인 발탁 여부였다. 2024년 04월 22일 일본 대한민국을 어떻게 할까? 이강인은 지난 2월 아시안컵에서 주장 손흥민과 다툼을 벌여 '하극상' 낙인이 찍혔다. 황선홍 감독은 정면돌파를 원했다. 그는 "결정은 전적으로 감독인 내가 했다. 어쨌든 이강인을 부르지 않고 다음으로 넘기면 위기는 다음으로 넘길 수 있다. 상처는 빨리 도려내겠다는 뜻을 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