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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적인 일을 둘로 쪼개는 클래스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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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3 대표팀과 A대표팀을 겸임하는 경우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종종 있어왔지만 성공 사례는 사실상 없다. 정 위원장은 황 감독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다른 나라 협회에서도 필요한 경우 U23 대표팀과 A대표팀을 동시에 역임하는 사례가 있었다"고 밝혔다. 한국 UAE 중계를 앞둔 상황에서 너무한다. 이후 대한축구협회는 U23 대표팀과 A대표팀을 겸임한 국내 사례로 허정무 감독과 핌 베어벡 감독을 제시했다. 아무리 코칭스태프를 따로 구성한다고 해도 중요한 시기에 감독이 올림픽 대표팀을 떠나는 건 손실이 될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