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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가 호주 경기를 보고나서 한 말
202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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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천수와 김영광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2023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 생중계를 보기 시작했다. 연장전에서 호주 선수가 손흥민에게 거칠게 파울을 하자, 한국 요르단 중계 하기 전 김영광이 “경고 주라고!”라며 흥분했다. 이후 손흥민이 프리킥을 준비하자, 김영광이 “세게 찰 필요 없어. 역으로 이용해. 천수가 잘하는 거 있잖아. 이쪽으로 차는 척하면서 반대쪽으로, 골키퍼 이쪽으로 움직이게 해놓고. 골키퍼가 오른쪽으로 먼저 움직일 거라고. 그럼 왼쪽으로 차”라며 긴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