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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오(maxstarter)
일상에서 발생하는 소소한 소식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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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직접 쏜 김예지
2024-11-27
조회수 : 58

복권 수탁 사업자 동행복권이 최근 잇따라 제기된 로또 조작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대규모 공개 추첨을 진행했다. 특히 이 자리엔 지난 파리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예지가 등장해 직접 추첨 버튼을 눌렀다. 동행복권에 따르면 전날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린 추첨 생방송 '2024 로터리 데이'에는 평소 참관 인원 20명보다 5배 많은 100명의 일반인 참관인이 함께했다. '황금손'이라 불리는 당첨 번호 추첨자는 2024 파리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예지가 맡았다. 이날 김예지는 준비한 총을 꺼내 사격 자세를 선보인 뒤 "주변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분들에게 내근처 로또 행운이 갔으면 좋겠다"며 추첨기 버튼을 눌렀다. 이날 제1147회 로또 추첨 결과 7, 11, 24, 26, 27, 37이 1등 당첨 번호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2다. 6개 번호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는 8명으로 자동 6명, 수동 2명이다. 만약 8건이 모두 다른 사람이라면 각각 33억2342만2079원을 받는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은 83명으로 당첨금은 5338만8307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