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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백 일단락
2024-11-27
조회수 : 46
윤석열 대통령 설날 인사에 등장하지 않았던 김건희 씨의 추석 인사가 예고됐다. 찰이 ‘김건희 명품백 수수’ 사건에 대해 무혐의를 내리고 수사심의위원회(수심위)가 불기소 권고를 결정한 게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대통령실 내부에서 김 씨가 공개 행보를 늘려가는 방안이 논의된다고 한다. 야당은 ‘명품백 수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과 더불어 최근 불거진 ‘공천 개입 의혹’이 포함된 ‘김건희 특검법’ 시동을 걸었다. 지난 6일 열린 ‘김건희 명품백 수수 사건’ 수심위는 만장일치로 ‘청탁금지법 위반’ ‘뇌물 수수’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증거인멸’ ‘알선수재’ ‘변호사법 위반’ 등 6개 혐의 모두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권고하기로 의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설날 인사 수심위에 14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위원 중 일부는 김 씨의 알선수재 혐의 등은 수사를 이어갈 필요가 있다는 소수 의견을 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