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니’ 손흥민은 요즘 조기 교체가 잦다. 이제는 결장 가능성도 생긴 듯하다. 토트넘 홋스퍼 소식을 주로 전하는 ‘토트넘 홋스퍼 뉴스’가 최근 손흥민의 AS로마 결장 가능성을 얻급했다. 토트넘은 오는 29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로마와 2024-25 UEFA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5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손흥민은 최근 선발 출전을 이어가고 있지만 조기 교체로 많은 출전 시간을 가져가지 못하고 있다. 그는 부상에서 회복, 복귀한 후 최근 4경기에서 단 1경기만 풀타임 출전했다. 3경기는 65분도 채우지 못하고 모두 조기 교체됐다. 실제로 손흥민은 입스위치 타운전에서 90분을 모두 소화한 것이 유일하다. 맨시티전에선 63분, 그리고 이전 아스톤 빌라, 갈라타사라이전에선 각각 56, 45분 출전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