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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호 UFC 파이터 강자인 이유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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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호(33)는 2016년 7월까지 종합격투기(MMA) 14승 1패 및 8경기 연속 KO승으로 빛났다. 그해 12월 및 2017년 1~2·7월 UFC 페더급(-66㎏) 공식랭킹 11위까지 올라갔다. 미국 네바다주 파라다이스의 티모바일아레나(수용인원 2만)에서는 12월8일(이하 한국시간) UFC310이 열린다.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 프로필을 보면 네이트 랜드웨어(36)와 페더급 5분×3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최두호가 2016년 7월 UFC 데뷔 3연승 및 종합격투기 8경기 연속 KO승을 거둔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종합격투기 14승 1패의 자신만만함이 느껴진다. 최두호는 2024년 7월 빌 알지오(35·미국)를 2라운드 레프트훅 TKO로 꺾었다. 종합격투기 랭킹 시스템 ‘파이트 매트릭스’에 의해 UFC 페더급 비공식 13위로까지 평가됐던 강자를 제압했다. ufc310 경기 시간에 최두호는 UFC 페더급 75명 중에서 ▲15분당 최다 녹다운 4위 ▲최다 KO/TKO승 4위 ▲유효타 성공률 5위 ▲대회사 공식 보너스 8위다. 정확성까지 겸비한 파괴적인 스트라이커로 상업적인 가치가 높다는 것을 한눈에 알 수 있는 통계다. ‘우티세트’는 “판정 승부로 가기 전에 빠르게 끝내는 능력으로 유명한 ‘KO 전문가’ 최두호다. 불꽃 튀는 대결이 기대된다”며 네이트 랜드웨어와 UFC310 경기 시청을 핀란드 독자에게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