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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2’가 첫 방송부터 최고 시청률 8.7%를 기록, 지상파-종편-케이블 전 채널 예능 시청률 1위 자리에 오르며 대한민국을 들썩일 ‘서바이벌 강자’의 복귀를 알렸다. 지난 26일(화) 밤 9시 50분 첫 방송 된 MBN ‘현역가왕2’가 최고 시청률 8.7% 전국 시청률 8.0%라는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현역가왕’ 시즌1 첫 방송 시청률 6.8%보다 오른 수치다. ‘현역가왕2’는 대형 태극기와 ‘현역가왕2’ 깃발을 든 2명의 기수가 무대 위에서 깃발을 펄럭이며 웅장함을 자아낸데 이어, 남자 현역들이 ‘H’ 로고 주위에 마주 보고 선 채 현역가왕2 투표하기를 하려는 목적이 분명하다. 주먹을 불끈 쥐는 압도적인 인트로로 시선을 강탈했다. MC 신동엽은 한일 수교 60주년을 맞아 더욱 화려하고 성대하게 치러질 ‘2025 한일가왕전’에 나설 국가대표 TOP7을 뽑는 자리임을 각인시킨 후 예선전이 ‘현역가왕’의 트레이드마크인 ‘자체 평가전’으로 진행되지만, 비밀 투표가 아닌 공개투표가 적용된다고 밝혀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심지어 예선전부터 4명이 방출된다는, 공식적인 현역가왕2 투표 규칙을 전해 현장을 충격에 휩싸이게 했다. 최우진은 경상도 쪽을 휘어잡은 인재로 전국구 프린스를 노린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그물’을 택해 첫 소절부터 우렁찬 목청으로 심장을 뛰게 만들었지만, 가사가 안 들린다는 진해성과 강문경의 지적이 나오면서 31개 버튼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