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라이트급 챔피언 이슬람 마카체프(왼쪽)가 볼카노프스키를 상대로 승리를 자신했다. 이슬람 마카체프(오른쪽)가 UFC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에게 판정승을 거뒀다. 지난해 라이트급 챔피언이 된 마카체프는 1차 방어에 성공했다. 마카체프 볼카노프스키 미국 종합격투기 단체 UFC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호주)가 대회 11일 전 경기 제안을 승낙했다.볼카노프스키는 오는 22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야스 아일랜드 에티하드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294 메인 이벤트에서 이슬람 마카체프(러시아)와 라이트급 타이틀전을 치른다.대회를 불과 11일 앞두고 급히 성사된 ‘슈퍼 파이트’다. 애초 마카체프는 같은 체급의 찰스 올리베이라(브라질)와 주먹을 맞댈 예정이었다. 볼카노프스키와 마카체프는 지난 2월 한 차례 라이트급 벨트를 걸고 주먹을 맞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