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종 총무부장 호산스님(가운데)은 4월26일 기획실장 성화스님(왼쪽), 승려복지회 사무국장 무일스님 등과 아미타요양병원 운영방침 등을 주제로 기자회견을 열었다.조계종 승려복지회장 호산스님(총무부장, 아미타불교요양병원 대표이사)은 경기 안성 죽산면에 자리잡은 조계종 직영 아미타불교요양병원 개원을 일주일여 앞두고, 4월26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원식 및 병원시설 소개와 병원 운영방침 등을 제시했다. 요양병원 비용 얼마인지 궁금한 분들이 많다. 아미타불교요양병원 개원식은 5월3일 오후2시 사부대중 5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열린다. 개원식은 불교의례에 따라 진행되며, 주요 식순으로 의료법인 명예이사장 자승스님의 치사, 총무원장 진우스님의 봉행사, 삼천사 회주 성운스님의 공로패 수여, 안성 칠장사 합창단의 축가 등이다.비구니 스님 간호사를 영입했고 전문 의료인력을 충원하여 스님들의 돌범서비스 체계를 갖추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