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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3 시청률 고공 상승했다
2023-05-01
조회수 : 1547
시청률 상승을 이루며 본격적인 ‘낭만 열풍’을 가동했다.29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극본 강은경, 임혜민/연출 유인식, 강보승/제작 삼화네트웍스, 스튜디오S) 2회에서는 탈북자들의 송환 지시가 떨어진 가운데, 끝까지 환자를 포기하지 않는 김사부(한석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치적인 이유로 환자를 포기해야만 하는 상황에서도 김사부는 당위와 현실 사이 고민을 낭만적으로 풀어내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낭만닥터 김사부3’ 2회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14.3%, 전국 기준 13.8%, 순간 최고 시청률 16.5%로, 1회보다 상승한 수치를 보이며 같은 시간대 전 채널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 낭만닥터 김사부3 재방송 보는 사람들도 함께 늘고 있다.이는 토요일 방송된 미니시리즈 드라마 전체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5.1%로, 한 주간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김사부는 탈북 환자의 ‘렁 로벡토미(폐엽 절제술)’를 결정했다.김사부는 당황한 차은재(이성경 분)를 안심시키면서, 임기응변으로 휴대폰 불빛에 의지해 수술을 재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