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이강인의 동료였던 발렌시아의 곤살로 게데스에 여러 클럽들이 관심을 쏟고 있다.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30일(한국시간) "발렌시아는 3천만 유로(약 399억 원)부터 시작하는 이 포르투갈 윙어의 제안을 기꺼이 들어줄 것이다.울버햄튼은 최근 몇 주 동안 그에게 가장 많은 관심을 보였지만, AS 로마와 아스널도 그의 상황에 대해 물어볼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게데스는 발렌시아의 주전 윙어다. 울버햄튼 AS로마 셀틱 내한 경기가 기대된다. 2018년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발렌시아로 이적한 게데스는 역동적인 움직임과 득점력을 갖췄고, 발렌시아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과거 이강인과 한솥밥을 먹기도 했으며 이번 시즌 물 오른 감각을 보여주고 있고 시즌 37경기 13골 6도움을 기록하고 있다.차기 행선지에 관심이 모인다.현재까지 32실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첼시에 이어 리그 4번째로 낮은 수치다.라울 히메네스가 지난 시즌보다 부진한 성적을 거두고 있고 리그 6골에 그치고 있다.따라서 황희찬이나 다니엘 포덴세, 트린캉 등의 2선 자원들에게 득점 부담이 가중되고 있지만 황희찬도 5골, 포덴세는 2골, 트린캉은 1골에 그치고 있다.최근 다른 클럽들의 레이더망에도 포착됐다.'피차헤스'에 따르면, 게데스를 노리는 클럽으로 울버햄튼뿐 아니라 AS 로마와 아스널도 있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