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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오(maxstar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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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헤비급 최고 기대주
2023-07-24
조회수 : 1178

UFC 헤비급 최고 기대주 톰 아스피날(30∙영국)이 돌아왔다.UFC 헤비급 랭킹 5위 아스피날은 2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O2아레나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아스피날 vs 티부라’ 메인 이벤트 헤비급(120.2kg) 경기에서 10위 마르친 티부라(37∙폴란드)에게 1라운드 1분 13초 펀치에 의한 TKO승을 거뒀다.더 빠르고, 더 강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성공적인 재활로 고질적인 무릎 문제를 해결하고 돌아온 그는 폭발적인 모습을 보여줬다.시작하자마자 오른발 헤드킥으로 티부라를 놀래킨 아스피날은 통통 튀는 스텝으로 빠르게 움직이며 상대를 공략했다. UFC 중계 끝까지 가보겠다”고 무릎 완치 후 선보인 경기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아스피날의 목표는 UFC 타이틀전 최다승(15) 기록 보유자 존 존스(36∙미국)를 꺾고 UFC 헤비급 세계 챔피언에 등극하는 거다. 존스가 과거에 싸워왔던 상대들과는 다르다.그에게 새로운 도전을 제기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고, 존스 또한 그걸 알고 있다고 본다”고 큰소리쳤다.존스는 오는 11월 UFC 295에서 스티페 미오치치(40∙미국)를 상대로 첫 번째 헤비급 타이틀 방어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