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블로그 입니다
블로그 상세 보기
1번의 실수로 더이상 주전으로 설 수 없는 이 사람
2023-12-17
조회수 : 697
이강인(22·파리 생제르맹)의 선발 여부를 두고 현지에서 엇갈린 전망을 내놓고 있다.PSG는 18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프랑스 릴의 스타드 피에르 모루아에서 릴과 2023~24 리그1 16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경기에 앞서 다수 매체가 PSG의 예상 라인업을 내놓고 있다.
이강인이 릴전 베스트11에서 제외되리란 전망이 우세하다.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는 PSG가 릴을 상대로 4-3-3 포메이션을 꺼내리라 내다봤다.
최전방 세 자리는 브래들리 바르콜라, 킬리안 음바페, 우스만 뎀벨레가 차지했고, 중원 세 자리에는 비티냐, 마누엘 우가르테, 워렌 자이르-에머리가 이름을 올렸다.영국 매체 더 하드 태클이 예상한 PSG의 베스트11도 같았다. PSG 릴 중계 하기 전에 선발 라인업이 발표되지만 바르콜라 대신 이강인이 공격 한 자리를 꿰차리란 예상이다.이강인은 지난 14일 열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와 2023~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E조 최종전에 선발 출전해 68분간 피치를 누볐다.
그간 꾸준히 선발로 피치를 누볐던 이강인이 베스트11에서 빠질 가능성이 대두됐다.올 시즌을 앞두고 PSG 유니폼을 입은 이강인은 리그 8경기에 선발 출전해 1골 1도움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