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이 대장정에 돌입한다.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팀이 역대 최고 성적인 16강을 돌파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1991년 총 12개국 체제로 출발해 9회를 맞이한 이번 여자월드컵은 총상금 1억 5200만달러(약 1920억원)에 32개국이 참여하는 대규모 축제다. 여자 월드컵 한국 모로코 중계 한다. 25일 콜롬비아(시드니)와 1차전을 치른 뒤 30일 모로코(애들레이드), 다음 달 3일 독일(브리즈번)과 차례대로 붙는다.한편, 20일 개막국인 뉴질랜드의 오클랜드 시내에서 빌딩 총격사건이 일어나 총격범을 포함한 3명의 사망이 확인됐으며 부상자도 현재까지 6명이 확인됐다.신화통신 등 외신들이 인용 보도한 총리의 발표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단독 사건으로 국가안보 위기 상황은 아니라며, 따라서 뉴질랜드의 국가안보위협의 공식 대응 수준은 전과 같은 단계다.웨인 브라운 오클랜드 시장은 시내에 와 있는 FIFA 임원들과 모든 선수단은 무사하다고 전하며 모든 경기는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