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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신 메시도 이긴 사나이
2023-12-23
조회수 : 565
오타니가 2021년에 이어 2년 만에 두 번째로 올해의 남자 선수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축구 모바일 중계 보던 사람들은 어안이 벙벙해졌다. 오타니는 지난 2021년 처음으로 AP 올해의 남자 선수상을 받은 바 있다. 지난 1931년 제정된 이 상을 두 번 이상 받은 선수로는 4회 수상한 타이거 우즈(골프), 랜스 암스트롱(사이클), 르브론 제임스(농구)를 포함해 돈 버지(테니스), 바이런 넬슨(골프), 칼 루이스(육상), 조 몬태나(미식축구), 마이클 조던(농구), 마이클 펠프스(수영), 샌디 쿠팩스(야구)가 있다.
2021년 풀타임 투타겸업으로 만장일치 MVP를 받으며 AP통신 올해의 남자 선수에 처음으로 뽑혔다.
메이저리그에서 만장일치 MVP를 두 번이나 받은 선수는 오타니가 유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