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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가 세계를 놀라게 하던 날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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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카타르 아시안컵 개막이 3일 앞으로 다가왔다. 대회를 앞두고 대한축구협회는 한국대표팀의 역대 아시안컵 주요 기록들을 살펴보았다.▲ 통산 성적은 이란에 이어 2위아시안컵은 1956년 홍콩에서 1회 대회가 열린 이래 지금까지 총 17차례 열렸다. 2024년 1월 15일 대한민국 바레인 경기도 마찬가지다. 반면 1996년 이란에 2-6으로 진 경기는 최다 실점 패배다.▲ 최연소 득점은 18세 손흥민한국 선수 중에서 역대 아시안컵 최연소 득점자는 손흥민이다. 손흥민은 18세 194일이던 2011년 1월 카타르 아시안컵 인도전에서 A매치 데뷔골을 터뜨렸다.2위는 1980년 아시안컵 말레이시아전에서 골을 기록한 최순호(18세 249일), 3위는 1972년 아시안컵 태국전에서 A매치 데뷔골을 넣은 차범근(18세 353일)이다.한편, 최고령 득점은 1960년 서울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제2회 대회 베트남전에서 최정민이 기록한 33세 99일이다.▲ 차두리의 최고령 출전, 김태환이 넘어설수 있을까한국 선수중 가장 많은 나이에 아시안컵에서 뛰었던 선수는 차두리 현 대표팀 코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