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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2위도 막지못한 실적 급하락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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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업계 2위 업체인 리드코프의 실적이 급하락했다. 금리 인상기를 맞아 대부업 본연의 수익성이 크게 악화한 탓이다. 이를 만회하고자 석유사업 규모를 키우고 있지만, 상황은 여의치 않다. 앞서 업계 1위 업체인 러시앤캐시(아프로파이낸셜대부가)가 조기철수 의지를 내비친 상황에, 리드코프 무직자대출 문을 좁히면 대부업 시장 전반이 경직될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 악화 요인은 급격한 기준금리 인상으로 치솟은 조달비용이다. 대출 이자가 법정 최고금리인 연 20%로 묶인 와중에, 조달비용 부담이 커져 수익성이 급격히 나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