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블로그 입니다
블로그 상세 보기
한국 이제 막다른 길이다
2024-01-22
조회수 : 527
한국과 16강전에서 만날 것인가. '중동의 강호' 사우디아라비아가 2연승에 성공하며 16강 진출을 조기에 확정 지었다. 경기 후 '명장' 로베르토 만치니 사우디아라비아 대표팀 감독은 아시안컵 우승 후보에 관해 일본과 한국, 이란, 호주를 차례로 언급하며 사우디아라비아는 그들 아래 전력이라고 말했다. 이날 승리로 한국 일본 및 사우디아라비아는 앞서 1차전에서 오만(FIFA 랭킹 74위)에 2-1로 승리한 데 이어 2연승을 내달렸다. 이에 오는 25일 열리는 태국(FIFA 랭킹 113위)과 조별리그 최종전 결과와 관계없이 16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태국과 비기기만 해도 조 1위를 차지한다. 아울러 앞서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태국과 오만의 경기는 득점없이 0-0 무승부로 끝났다. 태국은 1승 1무로 승점 4점을 마크하며 2위에 랭크됐다. 반면 오만은 1무 1패(승점 1점)로 3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