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오는 3월까지 자영업자 187만명에 대해 1조6천억원 규모의 이자 캐시백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대출금 1억원을 한도로 차주당 최대 150만원에서 300만원 대출을 돌려받게 될 전망입니다.금융위 업무보고에 따르면 은행권에서 약 187만명에 대한 1조6천억원을 다음 달부터 개시해 최대한 3월까지 집행할 방침입니다. 지난달 20일 기준 개인사업자대출을 보유한 차주 대상으로, 1년간 4% 초과한 이자 납부액의 90%를 돌려주는 방안입니다. 별도의 자산·소득 기준은 없으며, 은행이 대상자를 선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