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블로그 입니다
블로그 상세 보기
남자축구 대표팀 차기 감독은 누구?
2024-02-18
조회수 : 421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대표팀 감독의 경질이 유력해지면서 차기 수장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당장 3월부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이 재개되기 때문에 국내 지도자들이 임시로 대표팀을 맡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클린스만 감독이 떠나게 되면 축구대표팀은 서둘러 새로운 사령탑을 선임해야한다. 한국은 다음 달 21일과 26일 태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예선 2연전을 앞두고 있다. 현재 임시 감독 후보로는 역량 있는 국내 지도자들이 언급되고 있다. 홍명보 울산 감독은 강력한 후보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한국 축구사 최초의 동메달을 이끌었으며 울산에서 2년 연속 K리그1 정상에 오른 만큼 지도력은 인정됐다. 과거 A대표팀을 맡아 현재 대표팀 고참인 손흥민(토트넘), 김영권(울산), 김진수(전북) 등을 지도한 경험이 있어 선수단 장악에도 큰 무리가 없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