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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시기에도 시청률 두자리수를 달성한 비결은?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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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마무리 된 MBN의 ‘현역가왕’과 경연 5라운드에 접어든 TV조선의 ‘미스트롯3’는 인기 있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한때 우후죽순 생겨났던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들에 대한 피로도 상승에 동력이 꺾일 법도 한데, 볼 것 많은 콘텐츠 세상에서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한다는 건 꽤 유의미한 일이다. 인기 비결이 뭘까. 두 오디션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이전보다 실력자들의 나이가 더 어려졌다는 점이다. ‘1대 현역가왕’의 주인공은 바로 2006년생 ‘전유진’이다. 한일 가왕전 투표를 기다리는 사람들도 많다. 비슷한 프로그램들에 대한 피로도 상승에 동력이 꺾일 법도 한데, 볼 것 많은 콘텐츠 세상에서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한다는 건 꽤 유의미한 일이다. 3월에 있을 ‘한일 가왕전’에 함께 도전하는 TOP7 중 3위인 ‘김다현’ 역시 10대다. 전유진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오디션 무대를 통해 이미 팬덤이 형성된 15세 소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