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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이후 18년만에 금메달 노리는 15세 중학생
2024-03-01
조회수 : 395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신지아(영동중)가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중간 1위에 오르며 이 대회 첫 금메달을 노린다. 신지아와 함께 한국 대표로 출전한 쌍둥이 자매 김유성과 김유재(이상 평촌중)는 나란히 프리 스케이팅 출전권을 땄다. 2024 피겨 주니어 김유성은 59.58점으로 9위, 김유재는 54.98점으로 18위에 올랐다. 우승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는 했지만 시마다 마오는 만만찮은 상대다. 시마다 마오는 2022년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과 지난해 주니어 세계선수권, 지난해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등 4개 대회에서 모두 신지아를 2위로 밀어내고 금메달을 차지한 강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