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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감독 여론 무시하고 이강인 발탁할까?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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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2연전을 앞두고 새 얼굴을 합류시킬까. 한국은 오는 21일 태국전을 서울에서 치르고 26일 태국 방콕에서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C조 3·4차전을 치른다. 새로운 감독이 팀을 맡은 만큼, 스쿼드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어올지 시선이 모아진다. 마침 기존 선수들에게 크고 작은 변수가 생겼다. 공격수 황희찬(울버햄튼)은 최근 소속 팀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약 6주 동안 전력에서 이탈했다. 황선홍 감독은 오는 11일 대표팀 소집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