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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의 미래가 어두운 이유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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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56)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감독이 성인 국가대표팀 감독까지 맡게 된 가운데 역대 겸직 사례를 보면 성적이 만족스럽지는 않았다. 황 감독은 다음 달 열리는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태국과 2연전에서만 지휘봉을 잡는다. 3월21일 서울에서, 26일 태국 방콕에서 대결한다. 한국 중국 중계를 앞두고 올림픽대표팀은 오는 4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파리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겸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을 준비 중이다. 16개팀 중 3위 안에 들면 올림픽에 직행하고 4위를 하면 아프리카팀과 플레이오프에서 이겨야만 올림픽에 진출할 수 있다. 아시아 축구 수준이 평준화된 가운데 자칫하면 올림픽 출전권을 얻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 섞인 전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