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기초·후생연금 개시 연령이 2025년부터 65세가 되는데 이에 맞춰 '65세 정년'이 가능하도록 3년에 1살 씩 정년을 서서히 올렸다. 따라서 일단 60세에 고용을 끊고 촉탁직 등으로 재고용할 수 있는 '계속 고용제'를 선택지로 줬다.
정년이 연장되면 젊은이들의 일자리를 빼앗게 되는 게 아닌가. 만65세 일본 기업들도 고령자 계속 고용에 따른 부담을 줄이기 위해 60세 이후에는 기존에 일하던 부서가 아닌 인력이 부족한 곳이나 고령자가 일하기 편한 환경의 부서로 배치하는 방법 등을 활용한다.
이런 직원들을 관리 업무나 신입 직원 교육 업무 등으로 전환 배치하는 방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