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블로그 입니다
블로그 상세 보기
1천억 공격수 팔아치울까?
2024-03-24
조회수 : 372
토트넘 소식에 정통한 알레스데어 골드 기자는 24일(한국시간) 영국 '팀토크'를 통해 "레비 회장이 올 여름 히샬리송을 매각할 것이라고 알려졌다. 사우디 클럽들이 영입을 위해 준비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2022-23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당시 '1,000억 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으로 팀에 합류했다. 토트넘 뮌헨 내한 전에 구단은 히샬리송에게 큰 기대를 걸었다. 하지만 첫 시즌은 '최악'이었다. 27경기에서 단 한 골만을 넣으며 많은 비판을 받았다. 초반엔 부진했다. 리그 첫 네 경기에서 득점을 하지 못했다. 5라운드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에서 첫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조금씩 살아나기 시작했다. 팀의 주장 손흥민이 아시안컵 일정으로 인해 이탈했을 때는 4골을 넣으며 팀의 공격을 주도했다. 이번 시즌 모든 대회에서 35경기 14골 3도움을 올리며 작년의 부진을 씻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