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블로그 입니다
블로그 상세 보기
프리랜서 임산부 90만원 주는 서울시
2024-05-17
조회수 : 226
서울시가 전국에선 처음으로 임산부와 임산부 배우자를 둔 1인 자영업자와 프리랜서에게 출산급여를 지원한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현재 고용노동부는 출산한 여성 자영업자와 프리랜서에게 150만 원(월 50만 원X3개월)의 고용보험 미적용자 출산급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프리랜서 출산급여 정책을 기존 고용보험 지원에 추가로 90만 원을 지원해 총 240만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출산한 배우자를 둔 서울 거주 남성 1인 자영업자·프리랜서는 '배우자 출산휴가지원금' 8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정책은 오늘 이후 출산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와 조례 개정 등 사전 절차를 거쳐 내년부터 시행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