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가 지역 최초로 ‘저소득층 청년 면접수당’을 지난 3월부터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남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저소득층 위기가정 청년으로, 지난 3월 1일부터 일자리를 얻기 위한 면접에 응시해야 한다. 경기도 청년 면접수당 신청 하는 과정과 다를 바 없다. 지원 금액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를 거쳐 1회 20만원 총 100명에게 지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