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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의 인기를 넘어선 야구선수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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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에 따르면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팬 투표 1차 중간집계 결과 드림 올스타 포수 부문 후보 두산 양의지가 득표 1위를 차지했다. 드림 올스타 포수 부문 양의지는 2일 오후 5시 기준 투표가 진행된 3개 채널(KBO 홈페이지, KBO 앱, 신한 SOL뱅크 앱) 합산 56만 9279표를 받으며 1차 중간집계에서 전체 후보 중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이는 전체 128만 2813표 중 약 44%의 득표율이다. 지난해 팬 투표와 선수단 투표를 합산한 총점에서 0.38점 차이로 아쉽게 마무리 투수 부문 2위를 차지한 정해영은 2022년에 이어 2번째 베스트 12 자리를 노린다. 2024 kbo 올스타전 중계를 통해 만날 수 있는 드림 올스타는 삼성이 12자리 중 절반인 6개 부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포수 부문을 제외한 내야 4개 부문에서 맥키넌, 류지혁, 이재현, 김영웅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선발투수 부문에서는 원태인이 2021년 이후 3년만에 선발투수 부문 1위를 노리며, 외야수 부문에서만 5차례 베스트12에 선정된 구자욱도 처음으로 지명타자 부문에서 베스트12 선정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