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오늘 김포공항에서 '하계휴가 집중 기간'에 대비해 공항 혼잡 관리 점검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국토부와 한국공항공사, 인천공항공사, 10개 국적사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휴가 집중 기간 하루 평균 21만3천 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2019년 같은 기간의 101.3% 수준에 해당합니다. 인천공항 스마트패스를 등록할 경우 출국장 진입 시 전용 설비를 이용할 수 있고, 지방 공항 국내선의 경우 스마트 항공권을 등록하면 신분 확인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