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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을 이용해서 대출 받는 사람들
2024-08-14
조회수 : 69
최근 모 국회의원 당선자의 자녀인 20대 학생이 모 금고에서 사업자대출을 받아 그 대출금으로 아파트를 구입했다고 한다. 소득이 전혀 없는 자녀가 11억의 고액 대출을 받았다는 사실도 놀랍지만 기업의 운용자금 용도의 대출을 받아서 거주 목적의 아파트 구입자금으로 사용했다고 하니 소위 “이게 뭐지” 하는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무직자 저금리 소액대출 받는 사람도 그렇고 일반적으로 금융권의 대출은 용도에 맞춰서 대출이 실행되고 이러한 용도에 따라 적합한 규제가 이루어지는데 크게 가계대출과 기업대출로 구분된다. 가계대출은 가계의 운영을 목적으로 이루어지는 대출을 의미하고 기업대출은 기업의 경영과 생산 등을 위해 필요한 자금을 대출하는 것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