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부터 서울문화재단 예술지원은 이렇게 변화합니다 NEW
2025년부터 서울문화재단 예술지원은 이렇게 변화합니다.
“ 작품 발전을 위한 다양한 관점의 피드백을 제공하고 평가 결과는 더 나은 예술지원을 위한 기반 자료로 활용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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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 1발표 작품에 대한 다양한 관점의 피드백을 제공합니다.
작품 발표가 진행되는 동안 다양한 전문가(3인 내외)와 시민 관객단(3인 내외)이 현장을 방문하여 작품을 관람하고, 다양한 시선과 의견이 담긴 서면 피드백을 제공합니다. 서울문화재단은 여러 관점의 피드백이 작품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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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 2선정작에 대한 전문가 현장 방문 평가, 서면 피드백, 관객 후기 등 다양한 결과를 누적합니다.
재단은 전문가 현장평가 및 시민 관객단 운영을 통해 만들어지는 평가, 피드백, 후기 등 다양한 기록들을 꾸준히 쌓아나갈 예정입니다. 이러한 기록들은 좋은 작업을 위해 노력하는 예술인(단체)들이 조금 더 좋은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는 기반 자료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결과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하여 한 작품당 전문가 3인 내외, 시민 관객단 3인 내외가 관람 합니다.
(1) 전문가 현장평가 : 모든 선정작을 대상으로 정량평가와 서면 피드백을 작성합니다. (작품당 전문가 3인 내외)
(2) 시민 관객단 : 시민들이 직접 관람 작품을 선택하고, 관람후기를 작성합니다. (작품당 시민 3인 내외)
※ 현장평가는 선정된 모든 작품, 시민 관객단 관람은 일부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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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데이터의 용도는 무엇인가요?선정작에 대한 다양한 기록은 아래와 같이 활용됩니다.
단기적으로는 차기 심의 시 참고 자료, 서울예술상 선정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됩니다.
※ 서울예술상 최종 선정은 별도의 심사지표에 따라 본심-최종심의를 따로 진행합니다.
장기적으로는 다년지원, 후속지원, 국내외 교류 지원 등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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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차기 심의 시, 어느 정도 영향을 주나요?예술지원 심의는 당해년도에 설정한 [심의지표]에 따라 심의가 진행됩니다. 선정 여부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심의 과정에서 참고 자료로 활용되어 영향을 미칠 수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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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평가 결과가 데이터로 쌓이기 위해서는 우선 지원사업에 ‘선정’되어야 합니다.
지원사업 진입 자체가 어려운 신진 예술인들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예술지원사업에서 선정의 기회를 동등하게 부여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시작의 기회’는 공정하게 부여하고자 합니다.
청년예술지원(첫 발표 지원)과 A트랙(개인/단체/대표자 모두 활동경력 5년 이내)은 ‘저경력 예술인들의 진입’을 가장 우선순위로 두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보호하여 운영할 예정입니다.
선정 예술인(단체)들이 숙지하고 지켜주셔야 하는 내용입니다!
전문가 현장평가 및 시민 관객단 운영은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연극/무용/음악/전통/시각/다원)에 한정하여 운영됩니다.
원활한 현장평가 및 시민 관객단 매칭을 위해, 재단이 지정한 기한 및 안내에 따라 서울문화예술지원시스템(SCAS)에 해당 정보를 입력하셔야 합니다.
재단이 지정한 기한 내 현장평가 정보 등록 누락 및 잘못된 정보 제공, 티켓 미제공 등으로 전문가 현장평가 및 시민 관객단 관람이 누락되는 경우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시민 관객단은 자비로 직접 티켓을 구매하여 관람하며, 관람 비용은 추후 재단이 시민들에게 별도 지원합니다.(티켓 제공 협조 불필요)
※ 담당 직원의 현장 모니터링을 위한 티켓은 별도로 요청될 수 있음
“ 예술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관람 접근성을 높이고자 합니다. ”
예술계 주변에는 순수예술이 어렵지만 궁금한 시민, 관심은 있지만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모르는 시민, 간혹 작품을 관람 하지만 더 많은 사람들과 작품에 대해 얘기 나누고 싶은 시민 등 다양한 예비 관객들이 존재합니다. 서울문화재단은 이들 에게 적극적인 관객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향후 순수예술 분야 내 두터운 관객층이 형성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이런 취지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이 [시민 관객단]입니다.
[시민 관객단]은 연중 홍보 페이지를 통해 관람 정보를 열람하고, 관심있는 작품을 직접 선택한 후, 본인 스스로 티켓을 구매하여 관람을 진행합니다. 일단 관람객들과 동일한 방법으로 관람을 진행합니다. [시민 관객단]은 작품에 대한 평가 혹은 모니터링 개념이 아니며, 일반 시민들이 순수예술을 가깝게 여기고 다양한 관람 경험을 통해 작품과 예술인(단체)의 발전을 응원하는 순수예술 애호 관객층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입니다. 통상적으로 한 작품당 3인 내외의 관람객이 관람후기를 작성할 예정이며, 이러한 ‘다양한 관객층의 시각’은 작품 발전을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 합니다.
선정 예술인(단체)들이 숙지하고 지켜주셔야 하는 내용입니다.
선정작품은 [전문가 현장평가] 뿐만 아니라 예술에 관심있는 불특정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정보 접근성이 높은 플랫폼에 선정작의 정보(포스터/작품명/일시/장소/티켓 구매 링크)를 적극적으로 안내 및 홍보하여야 합니다.
서울문화재단 내 선정작 홍보 홈페이지(2025년 5 ~ 6월 오픈 예정) 및 서울문화예술지원 시스템(SCAS) 내 현장평가 정보 업데이트 필수입니다.
“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적 자금이기에, ‘지원사업 수행’의 엄격함이 조금 더 강화됩니다. ”
재단은 지원사업 수행과 관련하여 부적절한 사안 발생 시, 지정된 절차에 따라 선정취소, 지원금 환수뿐만 아니라, 추후 타 지원사업의 신청자격 제한 등 사안의 경중에 따라 여러 가지 제재가 있습니다. 아래 내용을 유념하시어, 관련 사항으로 부득이하게 제재를 받지 않도록 지원사업 수행 시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지원금의 부적절한 사용 : 선정취소, 지원금 반환, 반환 이후 최대 5년까지 신청 제한
선정사업의 임의 중지 : 선정취소, 지원금 반환, 반환 이후 최대 2년간 신청 제한
자격요건 위배(신청자의 범죄 및 법률 위반 등) : 선정취소, 지원금 반환, 죄가 선고된 날로부터 최소 1년 ~ 10년 이상 제한
정산 및 성과보고 미수행 : 정산서(성과보고서 포함) 제출 후 90일 이내 최종 승인을 완료해야 함
1) 위반행위 대상자 ‘사전 통보’ ※ 이의신청 가능
2) 재단이 정한 절차(검토위원회 등)에 따라 검토 및 처분내역 확정
3) 처분내역 알림
4) 서울문화예술지원시스템(SCAS)를 통해 신청 제한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