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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사랑하기 바빠서 늙을 틈 없네*서봉석
공연∙전시
오늘은 허공을 두고 혼자 나오셨는지 하늘이 높고 푸르다물어가며 가는 산길은 멀어도속세 나들
2024-02-09서봉석
매섭던 지난해 설한풍 녹아 봄물로 흐르니 얼었던 땅 녹으며 고실, 고실 해지고 여기저기 까
2024-02-08서봉석
2024-02-05서봉석
누가 나를 두드린다 내 몸 백팔 마디와 기경팔맥 모두 다 나도 모르는 사이 피아노
2024-02-04서봉석
가족 그리고 나 권 혁 수 어느 날 지하철에서 문득 이런
2024-01-31서봉석
콩나물 설법 까만 보에 싸여 어둠 속 웅크린 알 깨어난다
2024-01-29서봉석
은하수 흐르는 밤강변 공원의 첫 데이트 생각나시는지요.그대 먼저 나를 발견하신 것은내 얼굴
2024-01-26서봉석
역사는 인간의 만남의 기록이다. 역사에 시작이 있듯이 누구나 첫 만남이란 게 있게 마련
2024-01-19서봉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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