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블로그 입니다
서봉석(sbs3039)
우리 나라의 시 낭송문화를 이끌고 계신 여류 몇 분이
공혜경 시인 시집 발간 축시 낭송 모임을 시작으로 다시 모였습니다
면면이 모두 다 시의 멋과 맛을 넓이 펴시는 운문의 전도사들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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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혜경 시인 시집 발간 축시 낭송 모임을 시작으로 다시 모였습니다
면면이 모두 다 시의 멋과 맛을 넓이 펴시는 운문의 전도사들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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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춘 시인먼 산2큰 산에 이르러 노송 한 그루 볼 수 없어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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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춘 시인문패공기 방울 풀잎에매달려 있다‘지번 하나 얻으려고50년을 떠 돌았다문패가 흔들렸다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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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춘 시인비오는 밤매일 밤 강 언덕 저편에서홀로 눈 뜨고 밤길 환희 밝히시던 붉은 십자가,오늘은 그 하나2024-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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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춘 시인빈 의자한 잎이 가고 또 한 잎이 간다 발자국마다 붉은 잎 피고 진다 지는 것은 모두 떠나가는2024-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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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춘 시인구두수선 booth 시.이영춘사각의 창틀 같은 부스 안에서발목 접히도록 걸어가고 걸어온 나를 만난다믿창 뜯겨져 너덜거리202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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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춘 시인옆집 발코니 글 이영춘 시인옆집 발코니 발코니에 불이 켜진다 한 남자가 어둠 속에서,&nb202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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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춘 시인백야-글. 이영춘 시인시.이영춘 달빛 속으로 걸어들어가는 그의 어깨에 손을 얹고2023-1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