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블로그 입니다
서봉석(sbs3039)
우리 나라의 시 낭송문화를 이끌고 계신 여류 몇 분이
공혜경 시인 시집 발간 축시 낭송 모임을 시작으로 다시 모였습니다
면면이 모두 다 시의 멋과 맛을 넓이 펴시는 운문의 전도사들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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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면이 모두 다 시의 멋과 맛을 넓이 펴시는 운문의 전도사들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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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서회 시 -당 나라-시성 두보
2023-08-31
조회수 : 513
旅夜書懷여야서회
밤중에 여로의 감회를 적다
杜甫
두보
細草微風岸 세초미풍안
危檣獨夜舟 위장독야주
星垂平野闊 성수평야활
月湧大江流 월용대강류
名豈文章著 명기문장저
官應老病休 관응로병휴
飄飄何所似 표표하소사
天地一沙鷗 천지일사구
강가의 가는 풀 미풍에 흔들리고
밤배 위에 돛대는 혼자서 우뚝하네
별빛 드리운 들판 한없이 넓고
강물에 비친 달 물결 따라 흘러가네
문장에 기대 이름 얻기 바라지 않았으나
나이 들고 병들어 관직에서도 물러났네
떠도는 내 처지 무엇을 닮았을까
천지간을 헤메이는 한 마리 물새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