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AS

검색영역

서울문화재단 블로그 입니다

서봉석(sbs3039)
시 처럼 살기
-벽년해로-

아직 내어줄
가슴이 있고
기댈 어깨가 있으니
우리 백년해로에
아쉬울 일 없다
부부란 서로에게 마음이 되어 주는 일로
정 나눔 하는 사이





시詩사랑하기 바빠서 늙을 틈 없네*서봉석

블로그 상세 보기

'탄생' 임솔내 제 6 시집 홍녀에서
2024-06-28
조회수 : 129

 

 

 

'탄생'

 

그 먼 길을 빠뜨릴까 봐

떨어뜨리고 올까 봐
손가락 발가락 다 챙겨 오느라

얼마나 애쎴을까 오, 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