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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블로그 입니다

서봉석(sbs3039)
시 처럼 살기
-벽년해로-

세월에게는 정지 신호 따위는 안중에도 없는지 벌써 해거름 녘
서녘이 붉게 저물어 가고 있다





시詩사랑하기 바빠서 늙을 틈 없네*서봉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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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의 장미
2024-07-18
조회수 : 103

 

마음 데겠다

너의 뜨거운 사랑의 불꽃
불꽃 피우는 빨간 향기에 이끌려

입술 데었다

한낮의 햇덩인 더욱 이글거리고

 

2024.06.08

시인정신2024년 여름호에서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