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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블로그 입니다

서봉석(sbs3039)
동백,그리움 찾아
왼 산 하나 가득 뭋이고 다닌
빨간 발자국

뉘 사랑에 익으며 왔는지
꽃,
참 붉다

서봉석의 시 '동백'중에서
시詩사랑하기 바빠서 늙을 틈 없네*서봉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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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라는 말. 시 김종희 시인
2024-12-02
조회수 : 29

 

널 부르면
눈물난다

 

새하얀 눈이 내려
눈 꽃이 지천으로 핀 아핌
숲속에서 빈 가슴으로

 

사랑아
널 부르면

눈 꽃 떨어지며
눈물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