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블로그 입니다
서봉석(sbs3039)
시 처럼 살기
-벽년해로-
아직 내어줄
가슴이 있고
기댈 어깨가 있으니
우리 백년해로에
아쉬울 일 없다
부부란 서로에게 마음이 되어 주는 일로
정 나눔 하는 사이
-벽년해로-
아직 내어줄
가슴이 있고
기댈 어깨가 있으니
우리 백년해로에
아쉬울 일 없다
부부란 서로에게 마음이 되어 주는 일로
정 나눔 하는 사이
블로그 상세 보기
- 모두 보기
- 모셔온 글 ,동영상
- 경희문인회
- 전싱국 예술원회원
- 한명희 예술원회원
- 정대구 시인
- 이영춘 시인
- 유보상희곡작가
- 김영무 희곡작가
- 공혜경 시인과 포에라마
- 권혁수 시인
- 김리영 시인
- 목필균 시인
- 문경남 시인
- 이순주 시인
- 유지희 시인
- 최지하 시인
- 위상진 시인
- 테너 김철호
- 안연옥 시인
- 시인 강만수
- 한기홍 시인
- 임솔내 시인
- 서봉석.홈지기
- 연극을 팝니다..
- 풀잎사랑박용신의 포토 에세이
- 소향 그리고 아즈마 아키
- 신간안내
- 각종 기사 서평 / 이오장 시인함께
- 명품(그림.사진.음악,그리고 또)
- 이 창섭의 수석이야기
- Photo Zone 찍사 시절
- 신규 메뉴
- 신규 메뉴
- 신규 메뉴
포에라머 공혜경의 자화상 50 공연
2023-03-21
조회수 : 776
11월 4·5일, 대학로 sh아트홀서 시낭송퍼포먼스
공혜경 시인이 “오십 년 가까이 살고 보니 나는 구름의 딸이요 바람의 연인이라. 이 가을 바람둥이 애인 하나 갖고 싶다”며 ‘자화상 50’을 주제로 시낭송 퍼포먼스를 갖는다. |
연극배우이자 퍼포먼스 시낭송가인 공혜경(49) 한국시낭송공연예술원 원장이 11월 4, 5일 오후 7시 서울 대학로 sh아트홀에서 ‘공혜경의 시낭송퍼포먼스-자화상 50’을 주제로 공연을 갖는다. sh아트홀과 현대문학신문이 협찬하고, 문학공감과 이미시문화서원이 후원한다.
동랑청소년연극제 최우수연기상(1982~1983), 연출가들이 뽑은 배우상(1987), 백상예술대상 특별상(말 없는 시의 자식들), 서울 시사랑의밤 시낭송대회 문화부장관상(1998), 문화예술진흥공로상(2012), 제2회 대한민국문화예술대상(2014년) 등 시낭송과 연극무대를 넘나들며 맹렬히 활동해온 공혜경 원장이 50년 가까이 살아온 자신의 삶을 15편의 시낭송과 퍼포먼스로 표현하고, 뮤지컬배우 진아라의 노래와 우크라이나 출신 첼로연주자 콘드라텐코 안톤(Kondratenko Anton)의 연주 등 감미롭고 향기로운 무대를 마련한다.
‘공혜경의 시낭송퍼포먼스-자화상 50’ 공연 포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