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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블로그 입니다

서봉석(sbs3039)
시 처럼 살기
-벽년해로-

아직 내어줄
가슴이 있고
기댈 어깨가 있으니
우리 백년해로에
아쉬울 일 없다
부부란 서로에게 마음이 되어 주는 일로
정 나눔 하는 사이





시詩사랑하기 바빠서 늙을 틈 없네*서봉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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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비전과 나
2023-07-07
조회수 : 510

문예비전은 불초가 오랜동안 시 연재를 담당했던 잡지로 신광호 주간 김주안 편집장은 모교 경희대학 동문이십니다

여기 문예비전125집에 제 졸시 10편을 선정 소시집으로 꾸며 주신 큰 은혜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