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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블로그 입니다

서봉석(sbs3039)
시 처럼 살기
-벽년해로-

아직 내어줄
가슴이 있고
기댈 어깨가 있으니
우리 백년해로에
아쉬울 일 없다
부부란 서로에게 마음이 되어 주는 일로
정 나눔 하는 사이





시詩사랑하기 바빠서 늙을 틈 없네*서봉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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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말하지 않아도
2024-04-23
조회수 : 210

어떻게 이해하라는 거니
말하지 않아도
그 걸 모르냐는 말
어떻게 그 맘 알 수있겠나

차라리 저 파도처럼
종일 내 귀에다 대고 속살대던가
아니면 저 갈매기 처럼
종일 내 눈 앞에서 너훌대던가

 

***공혜경은 시인이며 연극인 그리고 시 낭송가 거기에 더 해서 사업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