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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사랑하기 바빠서 늙을 틈 없네*서봉석
문학∙책
춘천처럼슬픔은 대부분 후생성이다 불가능의 저편에서 태어나는 모의 같은 그것들 맨 처음이었을
2023-12-20서봉석
잘라내도 지워질 수 없는 거리누군가 떠나보낸 나는 실오라기로 다시 태어난다.그날 빛보다 빠
그 방의 문지기는 수련인데요 바람과 구름을 거느리는 수련은 꽃을 피워 문을 장식했어요
야간 열차가 지나간 숲속 마을은 가로등 하나 갖고 있네요가로등이 없는 마을은 별을 갖고 있
2023-12-14서봉석
오늘 떠났던 내가 찾아왔어요넓은 원단에 퍼즐의 씨앗을 심어 놓아요.살아가는
2023-12-13서봉석
종점 시 권혁수 낙엽의 가을 여행은 종점이 없다
2023-12-10서봉석
필시바다가 밤새워 울었나 보다배추를 절이다가 소금이 떨어진 걸 알았다풍경소리는 먼 데서 들
버려진 네모 시. 김리영 네모가 밖으로 나간다. 가위로 자르고 도려내어
2023-12-06서봉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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