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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사랑하기 바빠서 늙을 틈 없네*서봉석
공연∙전시
이 계절 가장 훔치고 싶은 건 빵이었죠 그때
2023-11-18서봉석
선생님이 인슐린 주사를 맞는 자습 시간어린이대공원 숲속 목본식물이 떠올랐지.뿌리를 내리고도
2023-11-16서봉석
<유지희 시 5편> 둥근 우주·1
2023-11-15서봉석
산다는 일이 바로 빚지는 일이라는 것 나이 좀 들어 보니 알겠습니다해에게는 그림자로 빚지고
생크림 케이크 위에 투명한 설탕물 입은키위 조각이나 포도알이 될 걸.생일날 꽂아놓은 가느다
2023-11-13서봉석
종점의 가을 막차에서 내린 포플라 가로수가 혼자 들길을 건너가
2023-11-12서봉석
사각의 창틀 같은 부스 안에서발목 접히도록 걸어가고 걸어온 나를 만난다믿창 뜯겨져 너덜거리
옆집 발코니 발코니에 불이 켜진다 한 남자가 어둠 속에서,&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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