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블로그 입니다
서봉석(sbs3039)
시 처럼 살기
-벽년해로-
아직 내어줄
가슴이 있고
기댈 어깨가 있으니
우리 백년해로에
아쉬울 일 없다
부부란 서로에게 마음이 되어 주는 일로
정 나눔 하는 사이
-벽년해로-
아직 내어줄
가슴이 있고
기댈 어깨가 있으니
우리 백년해로에
아쉬울 일 없다
부부란 서로에게 마음이 되어 주는 일로
정 나눔 하는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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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연옥 시인사랑에 대하여 /낭송 안연옥 시인안연옥시인은 원주에서 소설가 박경리 선생과 김지하 시인의 지도로 일가를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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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홍 시인선운사 상사화미당(未堂)이 흘려놓은 꽃뱀들 둥지일까 내년 봄까지 서촉(西蜀)에 마202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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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주 시인뻐꾸기 울면뻐꾸기 울 때면 뻐꾸기 그리 슬피 우는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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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봉석.홈지기꽃을 문상하다귀빈 대접에 받아 단 꽃을돌아와 기념품 함께 두었다 다시 꺼내 보니잎 마르고2024-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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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춘 시인비오는 밤매일 밤 강 언덕 저편에서홀로 눈 뜨고 밤길 환희 밝히시던 붉은 십자가,오늘은 그 하나2024-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