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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사랑하기 바빠서 늙을 틈 없네*서봉석
문학∙책
바람이 불 때신도시 건물들 사이, 공터에망초꽃밭이 생겼습니다.망초꽃들은 쏠리지 않고 땅을
2024-07-22서봉석
구름도 피서 중인지 하늘 혼자 쨍하니 맑고 푸르다 바람도 후덥지근하게 만 불고 매
2024-07-21서봉석
남들 다 제집으로 돌아오는 저녁에 낯 선 마을로 이사 가자고 나는 짐을 꾸린다. 버리기 보
2024-07-20서봉석
마음 데겠다 너의 뜨거운 사랑의 불꽃불꽃 피우는 빨간 향기에 이끌려
2024-07-18서봉석
별에게 가자.찻집 유리벽 바깥,고층빌딩들 사이로 겨우 바라보이는 하늘에방금 얼굴 내민 샛별
2024-07-16서봉석
해질무렵 바닷가 여인들의 수근 거림명태처럼 꾸덕꾸덕 말라 갈때쯤강
2024-07-14서봉석
늙수그레한 사람 셋이서한 대포 집을 단골로 다니더니어느 날
2024-07-12서봉석
2024-07-11서봉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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