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블로그 입니다
서봉석(sbs3039)
시 처럼 살기
-벽년해로-
아직 내어줄
가슴이 있고
기댈 어깨가 있으니
우리 백년해로에
아쉬울 일 없다
부부란 서로에게 마음이 되어 주는 일로
정 나눔 하는 사이
-벽년해로-
아직 내어줄
가슴이 있고
기댈 어깨가 있으니
우리 백년해로에
아쉬울 일 없다
부부란 서로에게 마음이 되어 주는 일로
정 나눔 하는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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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리영 시인김리영 시인의 시 '천체도天體圖'울적한 발길로 집 밖을 서성이다바람에 부서져 날리는 불티들 있어하늘 향해 뿌려 보았더니,별202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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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셔온 글 ,동영상찔레꽃 필 때/서정주찔레꽃에 해가 떳다 해가 지고서초생달이 떠오르면 정말로 묘해손톱에도 초생달이 떠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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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주 시인갈매기가 들려주는 바다 시에 귀 기울여본 적 있다 /시. 이순주그 시집 참 크기도 하지 해변에서 수평선까지가 시집의 너비였으니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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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수 시인수필. 나비와 토끼/권혁수나비와 토끼 권 혁 수 사춘기 때, 어느 봄날 나도 모르게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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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희 예술원회원2군단 사령부에서 60년만에 찾은 표창장 가곡 비목 작사가 왕 소위 한명희 교수 수상 관련 기사7사단 수색중대 GP장으로 근무2군단, 국방부 전산기록서 찾아전달식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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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남 시인능소화 / 문경남능소화 문경남 그녀가 웃으면 사각 거울안에꽃잎이 쌓인다꽃잎이 차곡차곡온방2024-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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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혜경 시인과 포에라마바람둥이 애인 하나 갖고 싶다어느 날은 문득,바람둥이 애인 하나 갖고 싶다뭘 먹을까어디 갈까뭐하고 싶2024-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