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블로그를 내 작품으로 채워보세요
시詩사랑하기 바빠서 늙을 틈 없네*서봉석
문학∙책
산다는 일이 바로 빚지는 일이라는 것 나이 좀 들어 보니 알겠습니다해에게는 그림자로 빚지고
2023-11-15서봉석
생크림 케이크 위에 투명한 설탕물 입은키위 조각이나 포도알이 될 걸.생일날 꽂아놓은 가느다
2023-11-13서봉석
종점의 가을 막차에서 내린 포플라 가로수가 혼자 들길을 건너가
2023-11-12서봉석
사각의 창틀 같은 부스 안에서발목 접히도록 걸어가고 걸어온 나를 만난다믿창 뜯겨져 너덜거리
옆집 발코니 발코니에 불이 켜진다 한 남자가 어둠 속에서,&nb
바다에 간다기에 목필균 바다에 간다기에 밤새 몰아쳐줄 파
2023-11-11서봉석
시.이영춘 달빛 속으로 걸어들어가는 그의 어깨에 손을 얹고
2023-11-10서봉석
오리온적도 위 오리온별에는벌판 한가운데 통나무집이 있고허리띠에 푸른 단검을 찬사냥꾼이 살고
하루동안 보이지 않기 닫기
SCAS 서울문화재단
시대와 나란히, 시민과 나란히 미래로 SCAS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패밀리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