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블로그 입니다
서봉석(sbs3039)
시 처럼 살기
-벽년해로-
아직 내어줄
가슴이 있고
기댈 어깨가 있으니
우리 백년해로에
아쉬울 일 없다
부부란 서로에게 마음이 되어 주는 일로
정 나눔 하는 사이
-벽년해로-
아직 내어줄
가슴이 있고
기댈 어깨가 있으니
우리 백년해로에
아쉬울 일 없다
부부란 서로에게 마음이 되어 주는 일로
정 나눔 하는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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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리영 시인물고기 자리 시. 김리영바다에 잠긴 별은 따개비 쪼아 먹다 잠든 물고기에게슬며시 다가가물너울 타고 같이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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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주 시인검은 고양이 /글. 이순주 냉장고 속 달콤한 케이크를 듣는 거야 냉장고와 한 몸이 되는 건 순간이지 냉장고202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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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연옥 시인김유정 소설 낭독-인연옥 시인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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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사랑박용신의 포토 에세이장가계-원가계편 여행문학 풀잎사랑 박용신<원가계(袁家界), 미혼대 (迷魂台) ,천하제일교(天下第2023-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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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리영 시인도마뱀 별 시. 김리영강변에 서면평화로운 마음노을에 젖는다.사람들 서둘러 집으로 돌아가는 시각누구도 갖고 싶지2023-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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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필균 시인12월의 기도/목필균마지막 달력을 벽에 겁니다. 얼굴에 잔주름 늘어나고 흰 머2023-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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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하 시인최지하 시인의 시극 '그러니까'2023-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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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리영 시인패턴 찾기 시 . 김리영 전자 시집 퀄트 섬에 솟대를 세우다 중에서안개 속 겹쳐둔 그 패턴은 어디로 갔을까?인기척이 지워진 새벽, 경적이 들려 오고덫칠하고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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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필균 시인꽃의 결별/ 내가 꽃이라 하네꽃의 결별 너의 환한 미소가 시름인 줄네가 지고서야 알겠구나네게 주었던 한 다발의 향기는2023-12-21